신라대, 메타넷대우정보와 차세대 학사행정시스템 공동개발키로

2일 업무협약 체결 … 기술교류 산학협력

지난 2일 신라대에서 김충석 총장과 정일 메타넷대우정보대표가 협약식을 가졌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가 학사행정시스템 개발과 기술 교류를 위해 메타넷대우정보(대표이사 정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라대는 지난 2일 총장접견실에서 김충석 총장과 정일 메타넷대우정보대표가 협약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차세대 학사행정 시스템의 공동 개발과 기술교류 등 산학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신라대 남재현 정보전산원장은 “학생 중심의 차세대 학사행정 시스템 구현으로 대학 내 학사행정 업무의 표준화와 간소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 원장은 “차후 도입될 차세대 LMS(학습관리 시스템)와 전자결재 시스템을 연동해 더욱 안정적인 수업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