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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사회공헌 공동체 출범…2000명 물품 기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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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개인 물품을 가져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롯데월드타워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개인 물품을 가져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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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롯데월드타워 입주기업들은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 방식의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젝트 ‘더 마루’를 기획했다고 3일 밝혔다.


더 마루는 롯데월드타워가 아름다운가게와 협업해 6월 한 달간 타워에서 근무하는 입주기업 임직원들로부터 개인 물품을 기부 받는 자원 선순환 프로그램이다. 타워 1층 동측 로비에 아름다운가게 부스를 설치하고,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롯데물산, 유한킴벌리, 데상트코리아, 한국다케다제약, 디쉐어, 유코카캐리어스, 이에이트, 에이피알, 원티드랩 등 9개사 2000여명의 임직원들이 함께 했다.


물품 기부 프로그램에는 타워 입주기업 임직원들과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현장에서 스마트폰 QR 스캔을 통해 기부자 정보 및 기부 물품을 직접 입력하고, 자원봉사자 검수를 받은 뒤 제출하면 된다. 기부자는 개인 기부 물품에 대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아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방식 봉사활동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더 마루에 참여한 기업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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