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사모펀드(PEF) 운용사 포레스트파트너스가 한울앤제주 한울앤제주 close 증권정보 276730 KOSDAQ 현재가 710 전일대비 12 등락률 +1.72% 거래량 85,355 전일가 698 2026.03.27 15:30 기준 관련기사 한울앤제주, 롯데마트·롯데슈퍼와 공동 기획 및 제작한 고도수 맥주 '보리 리저브' 출시 한울앤제주, '굿즈' 아닌 '통행료 산업' 전환 본격화…K-컬처 판 바꾼다 한울반도체, 한울앤제주 최대주주 지분 전량 인수…경영권 불확실성 해소 투자로 5년 만에 약 4배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제주맥주 3대 주주였던 ‘유한회사 에프피파인트리1호’는 지난달 26일 제주맥주 상장 첫 날 보유 주식 320만주(5.71%) 중 112만주(2%)를 장내에서 매각했다.

에프피파인트리1호는 제주맥주 상장 전 전체 보유 주식 중 112만주(2%)에 대해 1개월 보호예수를, 96만주(1.71%)에 대해서는 3개월 보호예수를 걸었다. 상장 당일 보호예수가 걸리지 않은 물량을 전부 처분한 것이다.

포레스트파트너스, 제주맥주 상장 첫날 일부 주식 처분… 4배 수익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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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분 단가는 주당 4876원으로, 약 55억원을 현금화했다. 앞서 에프피파인트리1호는 2016년 11월 제주맥주에 총 4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이번 매각으로 투자금 이상을 회수했다.


수익률도 뛰어나다. 에프피파인트리1호가 처음 제주맥주에 투자할 당시 주당 단가는 1250원이었다. 약 5년 만에 290%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에프피파인트리1호는 사모펀드 운용사 ‘포레스트파트너스’가 조성한 블라인드펀드다. 포레스트파트너스는 2016년 설립된 PEF 운용사로 한승 대표가 이끌고 있다.


한 대표는 미시간 대학교 경제학과, 워싱턴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미국 PEF 운용사 크레인파트너스, BRV캐피탈매니지먼트 등을 거친 투자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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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주맥주는 상장 첫 날 공모가 3200원보다 49% 높은 4780원에 시초가가 형성된 후 장중 6040원까지 올랐다가 4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종가는 4765원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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