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정상 연설…"막대한 기후재원 마련 국제협력 필수적"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30일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정상 연설을 통해 "주최국인 대한민국을 포함,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다하고 있는 모든 국가과 민간부문의 노력을 평가한다"고 말했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5개월 밖에 남지 않은 COP26 이전에 이번 정상회의를 주최해 주신 문재인 대통령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그 어떤 정부도 혼자만의 힘으로 녹색 산업혁명을 이룰 수 없으며 막대한 기후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국제협력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영국은 R&D 투자, 기술개발 등을 위해 녹색경제로의 전환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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