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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시·군·구 지역연고산업육성 전국 공모사업 최종 선정

최종수정 2021.05.28 13:31 기사입력 2021.05.2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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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년간 국비 15억원 지원, 고흥 석류, 유자, 참다래 등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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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역의 연고산업을 발굴·육성·고도화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 신장·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한 전국 공모사업 지역특화발전 특구 내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과제’ 에 전남도에서 유일하게 고흥군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고흥군의 지역특화발전특구(지역특구)인 ‘고흥웰빙유자·석류특구’와 지역 내 연고산업을 연계·육성해 석류, 유자, 참다래 등 대표 과일을 기반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불노초(붉은 석류·노란 유자·초록 참다래)산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중기부가 지원하는 국비 5억원에 군비 1억원을 매칭해 한 해 6억원, 최대 3년 간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제품고급화 및 시제품 제작, 국내외 상품 박람회 참가 등의 활동을 추진해 코로나19의 여파로 힘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과 순천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4년 고흥웰빙유자석류특구 지정, 2016년 지리적표시제 등록, 2019년 전국최초 제1회 고흥유자·석류축제, 지난해 특구운영성과 우수상 수상, 고흥유자ㆍ고흥석류 최고의 브랜드 3년 연속 대상 수상 등 ‘고흥웰빙유자석류특구’가 지닌 강점을 바탕으로 올해 중소벤처 기업부에 특구 변경 신청을 통해 참다래 품목을 추가하여 연관산업의 발전까지 도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불로초산업 활성화 사업은 산·학·연·관이 기존에 추진된 풀뿌리지원사업과 연계되어 사업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계획의 실효성을 높여온 만큼 고흥웰빙유자·석류특구의 지속성장과 지역의 매출 및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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