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내년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로
전남 진도·강원 정선과 함께 아리랑 공연
문화체육관광부는 경상남도 밀양시를 내년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로 선정했다고 27일 전했다. 매년 10월인 문화의 달은 문화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 기념의 달이다. 10월 셋째 주 토요일을 '문화의 날'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한다.
'올웨이즈, 어메이징, 아리랑(Always, Amazing, Arirang)'을 내건 밀양시는 지난 25일 개최지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3대 아리랑을 보유한 지방자치단체인 전라남도 진도군, 강원도 정선군과 함께 계획한 행사가 심사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리랑 대표공연을 비롯해 길놀이, 아리랑 야행, 국악 뮤지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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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측은 "2022년은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라며 "밀양시는 광역 시도를 넘어선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아리랑의 세계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아리랑으로 소통하고 대화합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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