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산시에 남부권 노인보호전문기관 개관 … 동서남북 4번째
남부권역 6개 시·군(경산시, 영천시, 칠곡군, 군위군, 고령군, 청도군) 관할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경상북도는 24일 남부지역인 경산시에 노인 학대예방과 인권보호를 위해 경북도 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경산 진량읍 대구대로 218)을 신설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
경북도는 그동안 3개의 노인보호전문기관(포항·예천·김천)에서 노인 학대사례조사 및 노인인권교육 등을 전담 운영해 왔으나, 늘어나는 노인인구와 넓은 면적 등으로 3개 기관이 23개 시·군을 담당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개관을 통해 동서남북으로 4곳의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함으로써 24시간 노인 학대사례 신고 접수 및 현장조사, 노인 학대예방교육과 홍보,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신설된 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보건복지부와 경북도로부터 지원을 받아 사회복지법인 기쁨의복지재단(이사장 신영만)에서 운영한다. 직원은 관장을 포함한 8명의 전문 상담원들이 남부권역 6개 시·군(경산시, 영천시, 칠곡군, 군위군, 고령군, 청도군)의 노인 학대예방과 노인인권보호를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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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노인 학대예방은 사후대응보다는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전 국민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며 "오늘 개관하는 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노인 학대예방과 인권보호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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