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더아카이버, 마을기록자’ 2주간 네 차례 마을공동체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마을공동체의 가치와 활동을 소개하는 ‘마을아카이브 학교’를 오는 25일부터 2주간 매주 화·목요일 온택트 강의로 진행한다.
‘마을아카이브 학교’는 미미위마을학교 전문과정이다. ‘더아카이버, 마을기록자’를 큰 주제로 정한 이번 강의는 4회에 걸쳐 진행된다. 25일 ‘기록이 상처를 위로한다’를 쓴 안정희 작가의 ‘호모아키비스트, 기록하는 사람들’을 시작으로 27일 주현미 기록정보학 박사의 ‘마을 아카이브의 이해, 경험을 어떻게 기록할 것인가’ 강의를 이어간다.
6월1일에는 다큐멘터리 ‘개포동 그곳’의 이성민 감독이 ‘강남의 기록: 개포동을 기록하는 사람’을 주제로 그간 개포동 아파트단지의 재건축 과정에서 촬영한 사진과 영상 등을 공유한다.
3일 마지막 시간에는 해방촌마을기록단(김소은 교육위원)과 금천마을공동체기록관(조영진 전 팀장)의 활동 사례를 들으며, 강남의 마을기록 방법을 계획한다.
모든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한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카드뉴스를 참고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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