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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삼성’ 통합OS 탑재되는 갤럭시워치4…베젤 더 얇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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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3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갤럭시워치3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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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삼성전자와 구글의 통합 웨어러블 운영체제(OS)가 첫 탑재될 것으로 전망되는 '갤럭시워치4'가 전작과 마찬가지로 회전 베젤 디자인을 갖추되, 베젤이 더 얇아질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짧은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무전기능 등이 포함됐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IT전문매체 샘모바일 등은 19일(현지시간) IT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앞서 "삼성전자의 차기 스마트워치에 안드로이드가 탑재될 것"이라며 전날 공식화된 삼성전자와 구글의 웨어러블 동맹을 일찌감치 예고한 인물이다.

아이스유니버스에 따르면 하반기 출시되는 갤럭시워치4에는 삼성전자의 독자 웨어러블 OS인 ‘타이젠(Tizen)’과 구글 ‘웨어(Wear) OS’의 장점이 합쳐진 이른바 '타이젠 웨어 OS'가 탑재될 전망이다.


또한 갤럭시워치4는 새로운 5nm 프로세서, 2.5D가 아닌 평면 2D글래스를 지원한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베젤은 좁아지고 프레임 질감은 더 우수해졌다고 아이스유니버스는 덧붙였다. 프레임은 티타늄 합금으로 추정되고 있다.


샘모바일은 갤럭시워치4가 와이즈, 프레시, 럭키 코드명을 가진 3종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와이즈는 회전 베젤이 채용된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알려졌다. 갤럭시워치4를 워키토키처럼 사용할 수 있는 무전기 기능도 포함됐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워치인 갤럭시워치4·워치액티브4는 오는 8월께 열릴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폴더블을 비롯한 신형 스마트폰과 함께 공개될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한 글로벌 스마트워치 점유율은 애플 40%(1위), 삼성전자 10%(2위) 순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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