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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사회적경제기업 간담회…"내년 150억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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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사회적 경제기업인 ‘대지를 위한 바느질’에서 만든 전통시장 유니폼을 보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사회적 경제기업인 ‘대지를 위한 바느질’에서 만든 전통시장 유니폼을 보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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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새마을금고중앙회가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중앙회 본부에서 전일 열린 간담회에는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회적경제 기업 25개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해당 사업은 2018년부터 함께일하는재단과 중앙회가 사회적경제 기업발굴을 위해 시행하는 정책이다. 간담회는 새마을금고의 역할을 논의하고 기업 운영의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중앙회는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해 내년 150억원 규모의 사회적 금융을 공급한다고 강조했다. 또 사회적경제 기업과의 장기적인 동반관계 형성과 지역경제의 새로운 플랫폼 구축을 진행중이라고 언급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것”이라면서 “새마을금고와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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