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고용노동부는 12일 KOTRA,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2021 상반기 해외 취업 화상 면접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75개 외국 기업이 참여해 한국 청년들과 화상 면접 등을 거쳐 약 2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국적별로 일본 기업이 50곳으로 가장 많았다. 미국(9곳), 중국(9곳), 호주(2곳) 등이 뒤를 이었다. 구인 직종은 사무관리(85명)와 정보기술(50명)이 절반을 넘는다.
코로나19 사태에도 국내 노동시장에 대한 외국 기업의 구인 규모는 증가 추세다. 지난해 해외 취업 정보망 '월드잡 플러스'에 등록된 해외 기업 구인 규모는 1만5017명으로 전년의 1만4천858명보다 증가했다.
고용부는 2019년까지 대규모 오프라인 채용 행사인 '글로벌 일자리 대전'을 개최해 국내 청년의 외국 기업 취업을 지원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지난해부터 해외 취업 화상 면접 주간 행사로 대체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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