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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기술 스타트업, 동남아서 글로벌 시장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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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업허브, 킬사글로벌과 혁신 기술 스타트업 동남아 테스트베드 진출 프로그램 추진

혁신 기술 스타트업, 동남아서 글로벌 시장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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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국가인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가 우리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이 데뷔할 수 있는 무대가 된다. 서울창업허브(대표 장영승)는 글로벌 허브파트너스인 킬사글로벌과 손을 잡고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를 우리 스타트업의 글로벌 스케일업 무대로 삼아 테스트베드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소재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싱가포르·인도네시아의 정부기관 및 민간 기업들과 함께 진행하는 현지 테스트베드 사업 수행을 위해 필요 장비 구매, 설치, 현지 프로젝트 관리 등을 지원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차량 위생 및 공기케어 전문 스타트업인 엠바이옴, 인텔리전트 모빌리티테크 스타트업 파토스, 스포츠 비전 및 데이터 전문 스타트업 픽셀스코프이며, 6월부터 9월까지 테스트베드 개념증명(PoC) 진행은 물론 총 2000만원의 사업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서울창업허브는 해외 민관 네트워크를 통해 스페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전세계를 무대로 PoC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글로벌화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태훈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본부장은 "글로벌 진출을 노리는 스타트업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에 킬사글로벌과 함께 진행하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현지화 지원 사업은 현지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만큼 기업 별 명확하고 타깃팅 된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해외 진출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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