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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 1분기 영업익 503억… 전년 대비 3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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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코스피 상장사 더블유게임즈 (대표 김가람)가 연결 기준 올 1분기 영업수익(매출액) 1639억원, 영업이익 503억원, 에빗다(EBITDA) 60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9.3%, 31.0%가량 성장한 수치며 이러한 호실적 달성은 더블다운카지노와 더블유카지노의 신규 슬롯 및 메타 콘텐츠 흥행을 주된 요인으로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더블유게임즈의 높은 성장은 소셜카지노 시장 내에서도 두드러지는 양상을 나타냈다. 회사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소셜카지노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한 가운데 동사는 달러 결제액 기준 27%의 성장률을 기록함으로써 시장 평균치를 상회했다. 더블유게임즈는 최근 4개 분기 동안 성장률이 시장 평균 성장률을 연속 상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핵심 종속회사인 더블다운인터액티브 또한 1분기 영업수익 9600만달러, EBITDA 3300만달러(마진율 34.2%)를 기록하며 높은 매출 성장과 EBITDA 마진을 자랑했다. 이 회사는 호실적을 기반으로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더블유게임즈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출시 예정인 신작 게임 3종에 관한 사항을 공유했다. 먼저 오는 6월 소프트 런칭 예정인 프로젝트H는 과거 더블유게임즈의 첫 미드코어 게임인 언데드네이션의 IP를 전승, 발전시킨 게임이다.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과 차별화된 액션, 30여종의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는 ’Beyond 소셜카지노’를 공표한 더블유게임즈의 첫 작품으로서 회사 내외부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하반기말 런칭 예정인 캐주얼 보드게임 ‘프로젝트N’과 캐주얼 슬롯게임인 ‘프로젝트G’의 개발도 이상없이 진행되고 있다.


더블유게임즈 담당자는 “향후에도 당사는 시장 평균 성장률을 상회하는 높은 성장성을 지속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당사가 2017년 더블다운인터액티브 인수 과정에서 취득한 식별가능 무형자산에 대한 감가상각이 상반기 일부 완료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영업이익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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