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부 서비스 정보보호 솔루션을 한 곳서 비교·경험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행정안전부가 행정·공공기관 IT업무 담당자들이 정보보호 정책, 최신 보안기술 동향 등을 공유하는 제9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정보보호기술 트렌드를 조망하고 첨단보안 제품을 선보이는 경연장으로 120여 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한 전자정부 보안업무 담당자들은 정보보호 솔루션과 컨퍼런스를 통해 국제적인 최신 보안기술을 비교·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제9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는 행안부, 세계보안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 보안뉴스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정보보호 솔루션 제품전시와 정보보호 콘퍼런스로 운영된다. 행정안전부는 특별세션으로 디지털정부 사이버보안 강화 정책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선용 디지털정부국장은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 담당자들이 이번 콘퍼런스와 전시회를 통해 전자정부 정보보호에 필요한 제품, 솔루션 구축사례를 학습하고 최근 개인정보 유출사태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전자정부 서비스를 보다 안전하게 하고 국내 관련산업도 활성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골프치던 MZ들 다 어디갔나요"…줄줄이 '철수' 하...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