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뷰티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는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 노인 등을 위해 4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레페리는 서울 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독거 노인과 지역 저소득층에게 4억원 상당의 슈레피 인핸서와 미네랄 워터를 증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전역 12개 지역구 내 취약 계층 노인들에게 건강보조제인 슈레피 인핸서와 미네랄 워터 1만 세트를 전했다.
레페리는 지난 6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함께한 사회복지협의회 담당자는 "어르신들이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 몸도 마음도 힘든 상황에서 기증 물품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인석 레페리 대표는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신 이웃 어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에 도움을 전하며 함께 상생해 나가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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