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네이버가 '선물하기' 서비스를 강화한다.
네이버는 '선물샵' 주제판을 새로 연다고 4일 밝혔다. 그간 '모바일 선물하기' 영역에서 강점을 보여온 카카오와 맞붙게 될 전망이다.
네이버 선물하기는 검색이나 상품을 쇼핑하다 '선물하기' 버튼을 통해 선물하는 서비스다. 인공지능(AI) 기반 상품 추천기술이 적용돼 검색어에 따라 성별·연령별 선호 선물을 추천하거나 최근 선물 트렌드를 분석해 맞춤 상품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1~4월 네이버 선물하기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8배 늘었다.
네이버는 선물샵 주제판을 통해 관련 큐레이션을 강화한다. 선물샵에는 상황별 선물을 추천하는 '테마별 선물 편집샵'과 중소사업자(SME)·창작자 작품을 선별한 '컬처샵', '아뜰리에샵' 등으로 구성된다.
선물샵은 네이버 앱 왼쪽의 쇼핑·라이프 영역, 모바일 '선물하기' 검색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임준현 네이버 선물하기 리더는 "네이버 선물하기는 나만 알고 있기 아까운 상품과 브랜드, 네이버페이 포인트 선물 등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마음과 선물을 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 흐름이 차별점"이라면서 "선물샵 판의 큐레이션과 독보적인 상품 DB와 AI 상품 추천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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