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형 문화도시 캠페인’ 활성화 맞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진주형 문화도시 캠페인’활성화를 위해 지난 30일 오후 2시 망경동에 소재한 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에 거점을 둔 ㈜웨이닝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수경 센터 사무국장과 웨이닝코리아 윤기남 대표가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문화도시 진주에 대한 인식 확산, 센터 BI(Brand Identity) 및 캐치프레이즈 홍보 등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웨이닝 코리아 커피숍 매장에서 판매되는 테이크아웃 커피 컵걸이를 활용해 센터 BI, 캐치프레이즈, 문화도시 슬로건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웨이닝코리아 윤 대표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데 큰 기쁨을 느낀다”며 “시민들이 저희 매장을 통해 문화를 더욱 손쉽게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센터 이 국장은 “문화도시 홍보가 언론과 미디어, SNS 등에만 한정되어 못내 아쉬웠다”며 “일상에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문화도시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4월 공모를 통해 문화도시 조성 BI, 캐치프레이즈, 슬로건을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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