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효성 이 지분법 자회사들의 호실적에 1분기 깜짝실적을 내놓은 가운데 2분기에도 이런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 34분 효성 은 전 거래일 대비 9.66% 오른 10만9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효성 은 장중 11만원 선까지 올라섰다.
1분기 효성 은 영업이익 1006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7% 성장했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717억원을 기록해 흑자로 전환했다. 실적 상승에 영향을 준 것은 지분법 자회사들의 1분기 호실적이다. 효성 티앤씨, 효성 첨단소재, 효성 화학 모두 1분기 영업이익이 모두 세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시장기대치를 웃돌았다.
증권가에선 2분기에도 이런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 효성 티앤에스가 2분기 매장형 로봇 키오스크, 무인 계산대 공급과 지연된 고객사 주문 물량의 매출 반영으로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며 "2분기에도 지분법 자회사들의 실적이 호조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효성 의 2분기 호실적도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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