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동대문구 청년(19~34세)...현직 멘토링, 사회적경제 교육프로그램 제공, 동대문구 사회적경제 백서 기고 기회 제공 등 활동 혜택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2021년 개소 5주년을 맞는 동대문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센터장 최근영)는 매해 발행하는 동대문구 사회적경제백서의 5주년 특집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나갈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동대문구 사회적경제 청년서포터즈’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동대문구 청년들이 동대문구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발된 ‘청년 서포터즈’는 현직 멘토의 지도 아래 ▲콘텐츠 제작 교육 ▲월 1회 콘텐츠 제작 회의 ▲콘텐츠 편집 및 퇴고 과정에 참여, 완성된 콘텐츠는 동사경센터의 온라인 채널과 2021년 동대문구 사회적경제 백서에 수록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34세 이하 동대문구 주민 또는 동대문구 소재 대학생, 직장인 등이며 지원서는 5월10일 오후 6시까지 동대문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master@eastse.net)로 제출하면 된다.
최근영 센터장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동대문구 청년들이 사회적경제에 더욱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며 “사회적경제가 청년들의 창의적인 활동으로 미래 세대와 소통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대문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소개 ‘동대문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는 동대문구 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조직의 설립과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치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주민과 함께 지역 기반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DDM 일자리 발전소 사업' '잇다마켓' 등 다양한 지역사회 혁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대문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조례 제1199호)'에 의해 서울특별시와 동대문구에서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1년 현재 '사회적협동조합 동사경센터'에서 운영을 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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