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전북대·한국해비타트·포스코건설과 협력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서울여자대학교가 취약 지역 주민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조성하는 민·관·학 협력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8일 서울여대는 전북 전주시와 전북대학교, 한국해비타트, 포스코건설과 민관학협력 사회혁신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협약식에 실무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도시 취약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민관학협력 지역사회혁신 프로젝트’를 전개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각 기관은 행정·재정적 지원과 학문적, 기술적 자문 등을 제공한다.
오는 30일 서울여대와 전북대 학생 24명이 참여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온라인 사전교육, 온라인 라이브 현장탐방, 그리고 2박 3일 현장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여대는 지난해 의정부시, 한국해비타트, 포스코건설과 함께 1차 민관학협력 사회혁신 프로젝트 ‘다함께 다같이 신흥마을 만들기’를 진행하면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올해는 참여 지역과 기관을 바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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