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양천구 '2021 이웃만들기 사업' 공모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동별 1~3개, 총 30개 모임 선정 모임 당 최대 100만 원 사업비 지원

2020년 이웃만들기 사업 참여주민들이 사업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2020년 이웃만들기 사업 참여주민들이 사업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5월17일까지 ‘2021 이웃만들기 사업’을 공모한다.


이웃만들기 사업은 동네 이웃과 관계를 맺고 소통하면서 일상 속 느껴왔던 소소한 욕구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모임의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내 거주하는 주민 또는 양천구에서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는 3인 이상의 모임이거나 비영리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다양한 주민이 마을공동체를 접할 수 있도록 대표제안자 3인은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경험이 없는 신규 주민으로만 구성해야 한다.


활동주제는 공동육아, 마을학교, 도시농업 등 마을공동체와 관련된 사업이라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제안된 사업은 심사를 거쳐 1개 모임 당 최대 1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 총 30여 개 모임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사업계획서, 참여자 명단 등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신청기간 내 거주(근무)지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동별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문의 및 자세한 상담은 양천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코로나 19로 위축되었던 이웃 간의 관계망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국내이슈

  •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해외이슈

  •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