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등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편견 없는 시선 필요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올해부터 여성가족부와 서울시 지원을 받아 단기·중장기 청소년 쉼터를 퇴소한 청소년에게 1인 당 월 30만원의 자립지원수당을 최대 3년간 지원한다고 밝혔다.
쉼터 퇴소 청소년 자립지원수당은 단기 및 중장기 쉼터에서 최근 3년 동안 2년 이상 보호받은 18세 이상 청소년에게 지급되며 원가정 복귀 후에도 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맞춤 사례관리를 받게 된다.
은평구에는 일시쉼터인 ‘쉼쉼’과, 중장기 쉼터 ‘해솔’이 있으며 가출 등 위기 청소년의 생활과 학업·자립 지원을 통해 청소년이 위기 상황을 극복, 가정과 사회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소규모 활동 위주로 가정 밖 청소년을 찾아가고 있다.
사업 관계자는 “쉼터 퇴소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서는 정신·경제적인 지원이 동반돼야 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편견 없는 시선이 필요하다면서 관련 사업을 적극 발굴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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