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
세계경제, 나라별로 회복속도 다소 상이한 모습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최근 급등세를 보인 국제유가가 당분간 각종 세계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등락을 거듭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25일 '해외경제포커스'에서 "향후 국제유가는 세계경기 회복에 따른 원유 수요 확대, 미 셰일오일 생산 증가, 이란 원유 수출 재개 등에 민감히 반응하며 등락을 거듭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4월중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배럴당 50달러대에 일시 진입하기도 했으나, 최근 들어서는 60달러 초반대까지 상승했다. 지난 21일 기준 두바이유가는 배럴당 63.3달러, 브렌트유가는 64달러였다. 4월초에는 OPEC+ 및 사우디의 감산규모 점진적 조정 발표에 이어 유럽지역 등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며 하락했으나, 중반을 지나면서 미 원유재고 감소세 확대와 더불어 백신 보급 등에 따른 원유수요 회복 기대 등의 영향으로 유가가 상승 전환했다.
기타 원자재가격도 상승 중이다. LMEX 비철금속지수는 4월 1일~21일중 평균가격이 전월대비 1.7% 상승했고, S&P 곡물지수는 전월대비 2.0% 올랐다.
세계경제는 국별로 회복세의 속도나 강도가 다소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 경제는 2월중 한파의 영향 등으로 다소 주춤하였으나 대규모 경기부양책에 따른 1인당 1400달러의 현금 지급·경제활동 재개·원활한 백신 보급 등으로 소매판매가 큰 폭 증가하는 등 3월 들어 회복세가 빨라지고 있다. 적극적 재정지출 기조와 코로나19 상황 개선 등을 감안할 때 향후 회복세가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은은 전망했다.
유로지역 경제는 주요국의 방역조치 연장 등으로 개선이 지연되고 있다. 2월 산업생산이 하락 전환하고 수출도 하락세를 지속하였으며, 소매판매는 반등하였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변이 바이러스 확산, 낮은 접종률 등으로 인해 당분간 부진이 이어질 전망이다.
일본 경제는 개선흐름이 다소 제약되고, 중국 경제는 수출 호조와 내수회복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시현 중이다. 신흥국 경제는 내수가 여전히 부진한데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급증하면서 더딘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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