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3일 오후 2시 청소년안전망 통합지원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전국 최초 위기청소년의 통합지원을 위해 조성된 청소년안정망통합지원센터(상계로23길 17)는 기존의 상계2동 치안센터 부지를 활용해 조성됐다. 120.3㎡규모에 2개의 상담실, 프로그램실, 청소년휴식공간과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구청-경찰-교육청-상담센터의 협업 모델을 통해 기관들의 개별적 접근이 아닌 통합적 서비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구청 통합사례관리사,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교육청 청소년담담, 상담복지센터 사례관리팀 등 총 10명의 직원이 한 공간에 모여 위기청소년의 다양한 사례에 맞춰 신속한 지원을 제공을 목표로 한다.
이날 개관식은 코로나19로 오승록구청장을 비롯 최윤남 노원구의회의장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다.
오승록 구청장은 “청소년안전망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앞으로 더욱 촘촘한 위기청소년을 위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모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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