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GS25는 편의점 장보기 문화 트렌드 확산에 발맞춰 프리미엄 스테이크 2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토마호크스테이크는 과거 인디언이 사용한 손도끼 이름인 토마호크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길다란 소 갈비뼈에 붙어있는 꽃등심, 갈빗살, 새웃살 등 360g의 세가지 부위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상품이다.
티본스테이크는 T자 모양의 소 척추뼈 양 옆으로 부드러운 안심과 쫄깃한 등심이 있어 소고기 최상의 부위 두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티본스테이크의 중량은 540g으로 두 명이 즐기기에 적당한 양이다. 해당 상품에는 시즈닝(양념)이 돼있어 해동 후 간편하게 굽기만 하면 된다.
GS25는 오는 30일까지 2종 상품 모두 1+1 파격 행사를 진행한다. GS25 경영주들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1차 직수입 물량 1만2000여개가 하루 만에 모두 주문 완료됐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해 먹는 홈쿠킹 문화가 확산되면서 직접 요리하는 것을 즐기는 MZ세대의 니즈에 부합되는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GS수퍼마켓을 운영하며 쌓아온 신선식품 운영 노하우를 GS25에도 다양하게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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