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 태양광 외장재·LED 마스크 시험인증 서비스 개발
[세종=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국가기술표준원은 건물 일체형 태양광 외장재, 발광다이오드(LED) 마스크 등 유망 신산업 제품 8종의 시험인증 서비스 개발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시험인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망 분야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시험방법과 절차를 개발하고 관련 분야 기업에게 미국, 일본, 베트남 등 104개국에 통용되는 공인성적서를 발급해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8개의 시험인증 서비스 개발 분야 과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시험인증 서비스 개발 과제는 탄소중립, 코로나19, 국민편의 및 안전 제고 등 크게 3가지 분야에 집중됐다.
탄소중립 분야에서는 ▲건물일체형 태양광 외장재 안전성 평가 ▲수소 등 가스용 밸브 성능시험 ▲지능형 전력기기 상호호환성 검증 등이 선정됐다. 코로나19 분야에서는 ▲살균기능이 포함된 LED 조명 안전·성능 평가 ▲체외진단용 검출기기 성능평가, 국민편의 및 안전에서는 ▲가정용미용기기 안전성 시험절차 및 환경 구축 ▲귀금속 합금의 비파괴검사(X선 형광 분광 분석)시험서비스 ▲치과용 임플란트의 피로성능 시험인증 서비스 등이 선정됐다.
국표원은 시험인증 서비스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우수 시험인증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시험인증산업 실태조사 및 기초인력양성' 과제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학생 50명을 선발해 시험인증 관련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표원은 이날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고 6월 최종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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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국표원장은 "미래 유망 시험인증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소비자는 품질과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을 구매하고 혁신 제품이 조기에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며 "우리 산업계가 시장 환경 변화에 적기 대응할 뿐 아니라 기술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시험인증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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