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초영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구을의 사전투표 후보득표율과 지난 총선 당시 득표율을 비교하며 민주당은 개혁에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마포(을) 지역구 사전투표율 분석해 보니...'라는 제목의 글에서 "사전투표는 박영선이 5% 이겼고 총합은 박영선이 8.46% 졌다"며 "사전투표는 적극적 지지층이 적극적으로 투표한다는 것을 가정해 보면 더 적극적으로 개혁해야 한다는 표심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검찰·언론사법·민생개혁 등 개혁은 자전거 페달과 같아서 멈추면 계속 밟지 않으면 넘어지고 쓰러져서 전진할 수가 없다"며 "180석이나 줬는데 지금 뭐 하고 있나. 여기에 적극 응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스피드하게 더 개혁해!"라고 덧붙였다.
재보선 참패 이후 일부 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조국 사태' 등을 거론하며 당 쇄신을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정 의원은 지난 9일 "조국, 검찰개혁이 문제였다면 총선 때는 어떻게 승리할 수 있었을까"라고 반문하며 "서초동 촛불정신을 잊으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김초영 기자 cho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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