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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KTB투자증권, KTB네트워크 지분가치 시가총액 2배…아주IB 급등 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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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다올투자증권 이 연일 강세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 벤처캐피털 주가가 급등하면서 자회사 KTB네트워크 상장 기대감이 커진 결과로 보인다.


7일 오전 9시36분 다올투자증권 은 전날보다 6.3% 오른 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3400억원 규모다.

KTB네트워크가 지난달 17일 기업공개(IPO)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NH투자증권은 공동주관사로 참여한다.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은 2018년 기업공개 추진 당시 공동주관사로 계약 체결했던 회사다.


KTB네트워크는 다올투자증권 의 100% 자회사다. 연내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IPO를 추진하고 있다. KTB네트워크는 지난해 영업이익 446억원, 당기순이익 358억원을 기록했다. KTB네트워크는 '토스'로 알려진 비바리퍼블리카에 투자한 초기 투자자로 지분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다.


지난달 까지만 해도 상장 기업가치는 5000억~6000억원대로 전망했다. 지난해 순이익에 업종 주가수익비율(PER) 20배를 적용한 후 IPO 때 반영하는 공모 할인율을 감안한 기업가치다.

최근 우리기술투자와 아주IB투자 시가총액이 1조원을 돌파하면서 벤처캐피탈에 대한 몸값이 일제히 상승 추세다. 최근 주식시장 트렌드를 고려했을 때 KTB네트웍스 시가총액이 70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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