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4·7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오전 9시 현재 6.2%라고 밝혔다.
이날 6시부터 시작된 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1216만1624명 가운데 75만9690명이 참여했다.
이날 투표율은 지난해 21대 총선 당시 투표율 8%와 비교해 1.8%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또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투표율 7.7%보다도 1.5%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이목이 쏠린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선거 투표율은 각각 6.6%와 5.7%로 집계됐다. 서울에서는 55만9342명, 부산에서는 16만8257명의 유권자가 투표했다.
현재 투표율에는 2~3일 진행된 사전투표율(20.54%)은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오후 1시 거소 투표와 함께 투표율에 공식 합산된다.
평일에 치러지는 이 날 재·보궐 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마스크 다시 꺼내야…'발작성 기침' 환자 33배 급...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