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진주로 가는 여정의 ‘진주 문화 길라잡이’ 역할 기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는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제2기 문화도시 진주 서포터즈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모집한 서포터즈단과 시 문화 도시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진주는 역사적으로 다양한 문화자산이 풍부한 문화예술의 도시로 모든 시민의 자긍심이 매우 크다”며 “오늘 참석하신 한 분 한 분의 열정을 통해 우리 지역 곳곳의 숨은 문화자산들이 발굴돼 문화도시로 가는 여정에 큰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와 생활문화동호회 등의 다양한 활동과 시 문화 도시지원센터가 추진하는 다양한 문화 매개 활동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제1기 문화도시 서포터즈 활동이 종료되고 올해 2월 1일부터 16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제2기 문화도시 서포터즈 20명이 선발됐다.
지역 대학생, 문화 활동가, 개인 블로거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됐다.
한편 시 문화 도시센터는 올해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업하는 거버넌스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시민의 다양한 생각을 담기 위해 온라인 문화도시 포럼,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강좌 개설, 생활문화 활동 지원 강화 등의 사업을 연중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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