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 전문가 경험 바탕으로 한 재테크 부업 전자책 서비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프리랜서 마켓을 운영 중인 크몽(대표 박현호)은 주식, 부동산을 비롯한 투자 및 부업 관련 전반의 지식 콘텐츠를 전자책으로 서비스하는 '크몽 머니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머니플러스는 주식, 부동산은 물론 블로그 수익화, 커머스 제휴 마케팅, 해외 구매대행, 전자책 출판, 이모티콘·굿즈 제작 등 다양한 재테크와 부업 노하우를 총 2500개 이상의 전자책으로 제공한다.
특히 머니플러스는 PDF 형태의 전자책 파일로 평생 소장이 가능하고 더 궁금한 내용은 저자에게 크몽 메신저 기능을 통해 1대 1 문의 및 상담도 가능하다. 크몽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해 총 11개 분야에서 20만명 전문가들을 통한 부업, 창업 등 노하우를 전수한다.
현재 크몽은 디자인, IT·프로그래밍, 영상·사진·편집, 마케팅, 번역·통역, 문서·글쓰기, 비즈니스컨설팅, 취업·투잡, 운세·상담, 레슨·실무교육, 주문제작 등의 전문가들이 입점해 활동 중이며 총 25만건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크몽에 등록된 각 분야별 전문가 상위 10%는 연 평균 기준, IT·프로그래밍 3억4400만원, 디자인 1억6700만원, 영상·사진·음악 8500만원에 달하는 수익을 기록했다.
박현호 크몽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은 하지만 준비부터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며 "영상 제작이나 디자인, 홍보에 들어가는 비용을 최소화 해주고 누구나 저렴한 가격에 더 많은 정보를 머니플러스에서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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