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나이비(대표 김동현)는 소셜 음악 라디오 '흐름'에 실시간 음성 채팅 기능인 '살롱'을 론칭하며 서비스명을 '흐름 드 살롱'으로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흐름은 DJ들이 선곡한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라디오 형태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로 3월 현재 누적회원 13만 명을 기록하며 성장하고 있다.
신규로 론칭하는 기능인 '살롱'은 음악을 감상하면서 음성 채팅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사용자가 살롱을 개설해 지인들을 초대하고 음악을 함께 감상하면서 음성과 텍스트로 채팅할 수 있다.
김동현 나이비 대표는 "코로나로 만남이 조심스러워진 언택트 시대에 비대면으로도 한 공간에서 같은 음악을 배경으로 지인들과 이야기와 토론을 나누는 감성을 이번 '살롱' 기능을 통해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이어 "클럽하우스를 포함한 많은 오디오 플랫폼들은 음악 송출에 대한 계약이 돼 있지 않아 음악 송출 시 서비스사 및 송출하는 사용자 모두 지식재산권 침해로 형사소송의 대상이 되는 리스크를 보유하고 있다"며 "흐름드살롱은 음악저작권단체와의 계약을 통해 음악 송출이 합법적인 오디오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나이비는 2019년 IBK기업은행 및 KAIST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고 TIPS 프로그램을 통해 '특징기반 음악 저작물 검출 시스템'을 개발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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