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비팀 조용상 대표, 업무용 협업툴 '콜라비' 어떤 프로그램과도 연동
이메일·메신저 90% 줄고, 업무 집중도 3배 향상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지식사회에서 가장 효과적인 정보전달 방식이자 가장 최종적인 정보전달 방식은 ‘원페이지 협업툴’이다".
협업툴 ‘콜라비(collabee)’를 개발·서비스하는 기업 (주)콜라비팀 조용상 대표는 "한장에 문서로 정리된 정보를 읽는 것, 즉 종이가 아닌 웹페이지 한 면에 정리된 정보를 읽는 것이 지금도, 앞으로도 가장 효과적이고 최종적인 정보 전달의 단계가 될 것"이라면서 모든 업무 형태가 ‘원페이지 협업툴’로 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조 대표가 정보 전달의 최종단계인 ‘원페이지 협업툴’에 도달하기 위해 개발한 업무용 협업툴이 콜라비다. 콜라비는 사내 관련 부서가 진행하는 업무의 전 과정을 하나의 페이지에 담아 업무 관련자 모두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협업툴이다. 업무 진행과정과 결과 등 전 과정의 히스토리가 웹페이지 한 면에 정리된다.
현재 UN한국위원회, 외국어교육 전문기관, 유명쇼핑몰, 제조기업 등 국내외 8만여 기업이 콜라비를 업무에 활용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접촉하지 않은 기업을 찾기 힘들 정도로 많은 기업들이 협업툴 콜라비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는 것이 조 대표의 설명이다.
콜라비의 가장 큰 장점은 마이크로소프트나 구글 등 어떤 작업환경, 어떤 프로그램과도 연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 이메일이나 메신저에 분산되는 업무시간을 줄여 생산성을 높여준다.
조 대표는 "메신저와 이메일 등 알림이 90% 줄어들고, 업무집중도는 3배 이상 높아졌다고 평가 받는다"면서 "프론트&기술 분야 국내 최고 인재들이 고객사들을 직접 컨설팅하기 때문에 경쟁사에 비해 만족도가 압도적으로 높다"고 설명했다.
콜라비팀은 이 기술을 눈여겨 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으로부터 10억여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았고, 국내 주요 펀드도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콜라비는 지난해 애플이 ‘이 주의 앱’으로 선정하면서 미국 시장에서도 주목받았고, 지난해 10월에는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조 대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생존을 위한 발악"이라며 "바꾸지 않으면 죽는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콜라비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는 핵심적 업무툴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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