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중국 최대 파운드리 업체 SMIC가 23억5000만달러(약 2조6600억원)를 투자해 생산 시설을 확충한다.
18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SMIC는 전날 선전시 정부와 공동 출자해 반도체 공장을 신설한다고 공시했다.
SMIC은 이를 통해 오는 2022년부터 매달 12인치 웨이퍼 4만장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지분율은 SMIC 55%, 선전시 23%다. SMIC 관계자는 "자사와 선전시 정부는 외부 투자를 모집해 나머지 자본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MIC는 생산시설 확충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에서 수급 차질을 겪고 있는 반도체를 생산할 방침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코로나19 이후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서방에 대한 반도체 의존도 낮추기에 나섰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은 지난해 중국의 반도체 업체에게 부품 공급이나 기술 이전을 할 수 없도록 SMIC를 블랙리스트 명단에 포함했다. 이에 따라 미국 반도체 업체들이 SMIC에 반도체 기술·장비를 수출하려면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은 SMIC의 반도체 기술이 중국 인민해방군에 이용될 수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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