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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거제 유흥업소·목욕탕發 집단감염, 대우조선까지 '확산'…12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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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거제 유흥업소·목욕탕發 집단감염, 대우조선까지 '확산'…12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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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아시아경제 임주형 기자] 경남 거제시 유흥업소·목욕탕 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대형조선소에까지 퍼졌다.


거제시에 따르면 17일 오전까지 대우조선해양과 협력사 직원 1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들은 모두 거제 옥포조선소 근무자들이다.


거제시에서는 지난 13일부터 유흥업소와 목욕탕 발 'N차 감염'이 발생했다. 집단감염이 시작된 목욕탕, 유흥업소가 있는 곳은 옥포동이다.


옥포동을 중심으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가 있는 아주동, 장승포동에서 확진자가 쏟아지는 상황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아직 조업 중단을 검토하는 단계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 밖에서 발생한 코로나19에 직원이 감염된 것이어서 자체 방역을 강화하면서 지역감염 추이를 면밀하게 관찰하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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