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17일 종근당 그룹주가 국내 증시에서 국산 2호 코로나19 치료제 허가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기준 종근당바이오 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8.71%(6000원) 오른 6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종근당(5.07%), 종근당홀딩스 (1.37%) 등도 오름세다.
종근당 그룹주의 상승세는 종근당에서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 '나파벨탄'이 임상 2상을 마쳤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종근당은 지난 8일 나파벨탄 임상2상 결과를 바탕으로 식약처에 코로나19 치료제 조건부허가를 신청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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