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채권시장 안정을 위해 2조원어치 국고채를 매입했다.
9일 한은이 홈페이지에 공고한 '국고채권 단순매입 경쟁입찰 결과'에 따르면 입찰에 모두 4조2400억원이 몰려 한은의 매입예정 금액 2조원이 전액 낙찰됐다.
채권 종류별 낙찰금액은 ▲국고채 10년물 1조1700억원 ▲국고채 5년물 1400억원 ▲국고채 3년물 6900억원이다. 한은은 지난달 시장금리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 5조∼7조원 규모의 국고채를 단순매입하겠다고 예고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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