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메디콕스, 감사의견 '적정'…"지난해 매출 162억원, 전년比 57%↑""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코스닥 상장사 메디콕스 는 지난해 매출액 16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7%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43억원으로 적자 폭은 다소 확대됐다. 시장 내 일부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던 감사보고서는 ‘적정’ 의견을 받았다.


메디콕스 관계자는 “경영권 이슈를 비롯해 다소 어수선했던 지난해였던 만큼, 시장의 일부 근거 없는 우려를 해소시키고자 감사 및 사업보고서 공시 일정을 가능한 앞당기고자 노력했다”며 “신사업 추진과 함께 감가상각비를 비롯한 지급 수수료 등 일시적 고정비용이 발생하면서 영업손실 폭이 다소 증가했지만, 업황 회복과 함께 매출 호전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올해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재무건전성 확보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지난해부터 12월 결산 법인으로 변경된 메디콕스는, 지난 2019년 6월 별도기준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관리종목 지정 리스크를 해소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 외에도 지난 1월엔 불성실 공시 관련 누적 벌점 4점이 해소됐고, 잔여 벌점 역시 오는 6월 해소를 앞두고 있는 만큼 재무, 회계 투명성 강화에 집중하며 거래 안정성을 높여가겠다는 방침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국내이슈

  •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해외이슈

  •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포토PICK

  •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