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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부가가치 비중 1%p 상승, 일자리 10만개 창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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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5년까지 서비스 일자리 30만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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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 문채석 기자]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부가서비스산업의 부가가치 비중이 1%포인트 상승할 때 10만개 이상 숫자가 나온다고 계산했다"며 서비스업 일자리 30만개 산출 근거를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2025년까지 서비스 분야 일자리 30만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 3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서비스업의 고용유발계수(생산액 10억원당 유발되는 고용자 수)는 약 12.8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보통신업, 금융·보험업, 보건업, 사회복지서비스업 등 유망서비스업 일자리 비중을 약 46.8%로 가정했다"며 "이러한 가정을 전제로 부가가치 비중이 1%포인트 상승할 때 10만개 이상의 숫자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방역 안정을 전제로 서비스업 수요 창출을 위해 문화·숙박·외식·스·포츠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4+4 바우처·쿠폰' 지원도 준비할 계획이다. 김 차관은 "소비 쿠폰의 사용은 방역 상황에 맞게 방역당국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운영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배달앱을 통한 비대면 사용방안을 마련해 지난해 시행했고, 올해 예산분도 시스템 보완을 거쳐 조만간 사용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며 "기타 체육 쿠폰도 비대면 방식의 활용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세종 =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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