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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공동사업’ 참여 협동조합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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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장비 구매·마케팅 등 조합 활성화 위한 사업 지원

소진공,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공동사업’ 참여 협동조합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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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공동사업’ 참여 협동조합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공동사업은 소상공인 또는 협동조합 간 협업을 촉진하고 조직화 및 협업화를 주도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한 해 총 210개 조합을 지원해 소상공인협동조합의 매출 향상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인쇄 제조 전문 A조합은 지난해 공단으로부터 디지털 프린터기를 지원받아 코로나19 경기 침체 장기화 상황 속 소량 인쇄 사업을 확대해 전년 대비 1000%가 넘는 매출 성장을 달성하기도 했다.


올해부터는 조합 성장단계에 따라 일반형·선도형·고성장형으로 분류해 우수 조합 집중 육성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소상공인 스마트화 촉진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등을 접목한 스마트설비를 도입하는 조합에는 선정 평가 시 가점도 부여한다.


협업 활성화 공동사업은 크게 공동일반사업과 공동장비사업으로 나뉜다. 공동일반 분야에서는 광고·홍보를 위한 마케팅, 앱 개발 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상품 브랜드 개발 등을 지원한다.

공동장비의 경우 품목당 1000만원 이상 생산, 검사, 연구 등 공동사업 용도로 사용하는 장비 구입비용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협동조합기본법 또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거하여 설립된 소상공인협동조합이다.


협동조합 선정 규모는 200개 내외이다. 공동일반 및 공동장비 구분 없이 사업비 총액 한도로 지원한다. 일반형의 경우 1억원, 선도형은 2억원, 올해 새롭게 신설된 고성장형의 경우 5억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다음 달 31일까지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소상공인 간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한층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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