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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육아 지친 주부들…IPTV도 영어놀이터 콘텐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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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 tv 키즈랜드
영어 콘텐츠 '놀이' 중심으로 개편

집콕 육아 지친 주부들…IPTV도 영어놀이터 콘텐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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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KT 가 집콕 육아에 지친 주부들을 잡기 위해 올레 tv 키즈랜드의 영어 콘텐츠를 '놀이' 중심으로 개편한다.


KT 는 올레 tv 키즈랜드의 영어 콘텐츠 전용관을 학습보다 놀이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대폭 강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를 생각한다면, 놀면서 배우는 영어놀이터'라는 캐치프레이즈도 새롭게 내걸었다.

집콕 육아가 늘면서 딱딱한 영어 공부 대신 놀이형 콘텐츠 수요가 늘은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 KT 의 2020년 올레 tv 키즈랜드 이용 통계에 따르면 전년 대비 이용량 증가 폭이 가장 컸던 콘텐츠는 영어 관련 콘텐츠다. 특히 지난 하반기 캐릭터를 매개로 한 영어 놀이 콘텐츠 이용은 상반기 대비 131% 증가했다.


KT 는 놀면서 배울 수 있는 키즈랜드 내 영어 콘텐츠 전용관을 개편한다. 먼저 최근 3개월 간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던 캐릭터인 '코코멜론'과 '바다나무', '레고' 콘텐츠를 '캐릭터 영어놀이관' 전면에 편성했다. 미국 국공립학교 80% 이상이 채택한 영어 교재 '스콜라스틱'을 포함한 '영어 흘려듣기관'과 '칼데콧' 등 세계 유명 수상작 동화를 읽어주는 '영어 도서관'도 강화했다.


영어 외에도 독서, 홈스쿨 등 신규 콘텐츠도 선보인다. 전 세계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동요와 자체 제작한 영어 노래 21곡을 메들리로 즐길 수 있는 '레고 듀플로송', 오은영 박사와 함께 제작한 키즈랜드 동화책 50여편을 다음달 공개한다. 저학년 학생용 '스마트 빨간펜'과 아동 전집 브랜드 '올스토리' 등 총 1000편 홈스쿨링 콘텐츠도 순차 제공한다.

올레 tv 키즈랜드는 만 3~9세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위한 전용 IPTV 서비스로 영유아 교육 관련 6만여편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작년 말 누적 이용자는 560만명을 넘어섰으며, 무제한 요금제인 'tv 프라임 키즈랜드' 가입자는 출시 4개월 만에 4만명을 넘어섰다.


한편, KT 는 미취학 아동을 키우는 임직원 160여명으로 구성된 키즈랜드 체험단 '워킹맘빠TF'도 가동했다. 워킹맘과 워킹대디의 입장에서 자녀와 함께 키즈랜드를 이용하며 느낀 점을 매월 제안받는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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