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흥구석유 가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52분 기준 흥구석유는 전일 대비 7.8% 상승한 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2일(현지 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4.10% 급등한 61.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4월물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3.70% 오른 65.24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내 주요 산유지인 텍사스주에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가 덮치면서 원유 생산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우려가 유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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