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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바리스타가 내린 커피, 이제 배달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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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카페' 비트코퍼레이션, 배달대행 스파이더크래프트와 MOU 체결

1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지성원 비트코퍼레이션 대표(왼쪽)와 유현철 스파이더크래프트 대표(오른쪽). [사진 = 다날F&B]

1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지성원 비트코퍼레이션 대표(왼쪽)와 유현철 스파이더크래프트 대표(오른쪽). [사진 = 다날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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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준형 기자] 로봇 바리스타가 만든 커피를 집에서 배달로 맛볼 수 있게 됐다.


다날그룹의 푸드테크 기업 비트코퍼레이션(비트)은 배달대행업체 스파이더크래프트와 배달대행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스파이더크래프트 배달기사들이 비트 무인매장의 커피를 배달하게 된다. 무인매장에는 비트의 로봇 바리스타 3세대 모델인 '비트3X'가 들어간다.


또한 비트는 전국 스파이더크래프트 배달기사들의 휴게시설에 로봇 바리스타를 설치해 24시간 운영 가능한 배달 거점을 확보한다. 향후 이 같은 배달 전용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 사는 협약으로 ▲표준화된 음료 포장 및 안정적 배송 지원 ▲호출 용역 서비스 제공 ▲기술 협력 지원 ▲공동 태스크포스(TF) 구성을 통한 홍보 마케팅 강화 등을 위해 협력한다.

한편 스파이더크래프트는 배달대행 플랫폼 '영웅배송 스파이더'를 통해 음식·소형물류 등에 대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에 300개 이상의 배달 지사를 확보했다.


비트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소비자 편의성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달 말 예정된 비트 3세대 모델 출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B2C 매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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