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시 공급 대책에도 웅성웅성… 사람들 당장 나올 대단지 이곳 노린다
2.4 공급대책이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광역시에 가해질 파급력에도 이목이 쏠린다. 수도권뿐 아니라 5대 지방광역시에 19만3000가구 공급 계획을 포함하고 있어서다. 지방광역시를 대상으로 한 공급 계획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회의적이다. 전문가들은 “광역시 배분 물량조차 나오지 않았고, 아무리 빨라도 실제 분양되는 데까지 최소 5년은 걸릴 것”이라며 “그 사이 집값이 계속 오를 가능성이 높아 당장 분양이 가능한 대단지 아파트를 노려보는 게 합리적인 내집마련 방안”이라고 입을 모은다.
◆ 시장 반응 차갑고 집값도 오름세
5대 광역시 구체적 공급 계획은 신규 공공택지를 통한 분양이 5만6000가구로 가장 많다. 이 외에 소규모 정비사업으로 3만2000가구, 정비사업으로 2만2000가구,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으로 4만여 가구 등을 내놓을 계획이다.
문제는 주민 동의다. 울산의 한 정비사업 관계자는 “정부가 재건축 부담금 면제한다고 하지만 공공기관에 사업권을 모두 넘기는 조건이라면 동의할 조합원은 거의 없다”며 “택지지구 역시 이곳에 살던 주민, 사업체 등을 당장 나가라고 하면 반발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심지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방 광역시 대책은 현실성이 없어 보이고, 공급 규모를 늘리기 위해서 광역시를 억지로 끼워 넣은 것 같다”는 의견도 나왔다.
지방 광역시 공급 대책이 나왔지만 집값은 계속 오름세다. 정부가 대대적인 공급 방안을 예고한 상황에서도 가격 상승세가 꺾이지 않은 것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1주차 지방 5대 광역시 매매가격은 전 주와 동일한 0.31% 상승을 기록했다.
◆ 가격 상승 주도하는 울산, 당장 공급 앞둔 곳에 문의 급증
정부의 공급대책이 희망 고문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결국 해답은 ‘당장 분양할 대단지 아파트’에 쏠리고 있다. 특히 지방 광역시 중 최근 집값이 급등하고 있는 울산에서 분양을 앞둔 단지가 ‘핫 플레이스’로 부각되는 분위기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울산은 지난 1월 한달에만 2.08% 상승률을 기록해 전국 시도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올해 울산 입주 아파트는 661가구로 지난해(3196가구)의 20% 수준에 불과해 가격 상승폭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울산에서 분양이 임박한 대표적 단지는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오는 3월 덕하지구에 공급하는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이다. 총 1947가구 대단지로 3월 분양 예정이다.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된다.
덕하지구는 울산 울주군 일대에 들어서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다. 도시개발은 재개발, 재건축 등과 달리 사업을 지연시킬 변수가 적어 안정적 주택 공급의 대안으로 꼽힌다. 공급 규모가 큰 만큼 일각에서 도시개발을 ‘미니 신도시’라고 일컫기도 한다. 민간 주도인 만큼 디벨로퍼의 창의적 아이디어도 다수 반영되어 입주 후 지역 랜드마크가 된 경우가 많다. 전 세대 일반분양으로 로열동·층 당첨도 노려볼 수 있다.
특히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이 2000가구에 육박하는 만큼 입주 후 인구가 크게 늘면 기반시설이 추가 조성되고 다시 사람이 몰리는 ‘선순환 효과’ 덕에 정주 여건은 꾸준히 좋아질 전망이다.
◆ 인프라 집중된 남구 속해
울산의 주요 편의시설이 밀집한 남구 생활권에 속한 점도 장점이다. 덕하지구에서 차량으로 20분이면 울산 최대 번화가인 삼산동ㆍ달동까지 닿을 수 있어 롯데백화점(울산점), 현대백화점(울산점), 뉴코아아울렛(울산점) 등 대형쇼핑몰과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등 교통시설을 이용하기 좋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시선을 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청량천이 흐르고 이를 따라 수변공원과 산책로가 설치돼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청량운동장도 가까워 여가공간으로 활용하기 좋다. 단지 규모에 걸맞은 아파트 내 조경도 설계 예정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이모, 언제부터 오징어채 밑반찬으로 나와요?"…...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이 비규제지역에 분양되는 점도 특징이다. 따라서 청약, 대출, 세금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 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집값의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다주택자여도 주택 구입 시 대출이 가능하다.
한편 시행ㆍ시공을 맡은 아이에스동서(IS동서)는 남외동 에일린의 뜰을 시작으로 우정혁신도시 1ㆍ2ㆍ3차, 드림in시티 1ㆍ2차, 중산매곡지구, 문수로대공원 에일린의 뜰 등 울산에만 6200여 세대를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