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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켄코아에어로, '머스크 매직' 82조 스페이스X 벤더코드 등록…우주원소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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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가 강세다.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지난주 8억5000만 달러(약 9413억원)를 조달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28일 오전 9시32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5.88%(700원) 오른 1만2600원에 거래됐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최근 주당 419.99달러로 새로운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기업 가치는 740억달러(약 82조원)로 평가받았다.


3일동안 스페이스X에 투자하려는 자금 규모는 60억달러에 달했다.


스페이스X는 지난해 말부터 위성 인터넷 '스타링크'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서비스를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사용자 수는 1만명을 돌파했다.

스타링크는 1000개 이상의 소형 위성으로 구성됐다. 위성은 궤도에 머물면서 지상에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미국 계열사가 모두 우주 산업에 참여하고 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관계사인 켈리포니아 메탈(California Metal)은 스페이스엑스(Space X) 벤더 코드 등록을 하고 원소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나사(NASA)와 스페이스엑스, 블루오리진(Blue Origin) 등에 우주특수원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메탈은 현재 나사와 스페이스엑스를 비롯한 우주부문에서 30개 넘는 기업에 우주산업 특수원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우주산업과 관련된 매출액은 2018년 이후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했다. 사업초기 연결매출액 비중 1%에서 올해 10%이상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미국내 우주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공급망(Supply Chain)이 형성되고 있는 단계로 발사체 공급망으로의 매출액이 증가하는 추세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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