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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마곡지구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형 산업·연구단지 부각될 것”

[인터뷰]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마곡지구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형 산업·연구단지 부각될 것”

최종수정 2021.02.15 07:30 기사입력 2021.02.1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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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지구 4차 산업시대 걸맞은 첨단 산업·연구단지로 환골탈태...부천 원종 ~ 화곡 ~ 고양 덕은 ~ 홍대입구로 총 16.12km 잇는 서부광역철도 사업도 탄력...공항대로 주변 일대도 지역특성에 맞는 발전방향 세우기 위해 공항로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도 추진중

[인터뷰]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마곡지구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형 산업·연구단지 부각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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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지난 10년은 마곡 첨단도시 건설과 의료관광특구 조성, 공항고도제한 완화, 서부광역철도 추진 등 긴 호흡으로 준비한 강서발전의 중장기 핵심사업들이 보다 구체화되고 성과를 이루어낸 소중한 시간이었다”


민선 2기와 5~ 7기 등 네 번의 구청장을 역임한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은 본지와 인터뷰에서 “그간 착실히 다져온 구정의 굳건한 토대와 성과를 바탕으로 명품도시의 성공적인 완성을 위해 남은 임기동안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서구는 수도 서울에서도 발전 속도가 가장 빠르다. 특히 마곡지구 개발을 비롯한 중대형 프로젝트들이 큰 진척을 이루면서 명실상부 선진 일류도시로 한단계 도약했다.


특히 마곡지구는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첨단 산업·연구단지로 환골탈태했다. 현재 마곡 산업·연구단지에는 현재 160여 개 업체의 입주가 확정됐고 LG사이언스파크, 롯데, 코오롱 등 국내 대기업 90여 곳이 R&D 시설을 운영중이다.


올해는 일진전기컨소시엄을 비롯 코콤 컨소시엄, 대양전기공업 등 다양한 혁신 기업들이 추가로 입주를 앞두고 있다.

노 구청장은 “머지 않아 R&D센터와 M융합캠퍼스, 그리고 MICE 복합단지 등 조성이 완료되면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성장을 견인할 미래형 산업·연구 단지로 한층 더 부각될 것”이라며 “국내 최고의 연구개발 단지 마곡이 서울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신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서구의 또 다른 성장축인 고도제한 완화 사업도 상당한 성과를 이뤘다. 노 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고도제한 완화 추진 조례를 제정한 이래 항공법 개정, 항공학적 검토기관의 지정·고시를 이끌어 내며 실질적인 완화를 위한 밑작업을 마쳤다”며 “국토교통부와 국제민간항공기구, 국회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 조속히 실질적인 고도제한 완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부천 원종 ~ 화곡 ~ 고양 덕은 ~ 홍대입구로 총 16.12km를 잇는 서부광역철도 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서부광역철도 사업은 차량기지 문제가 대승적으로 해결되고 관계기관간 사업추진 큰 틀의 합의를 이끌어 내면서 사업에 속도감을 내고 있다. 최근 서부광역철도 사업의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 가능성이 열려 국토부에서 행정절차를 검토 중이다.


노 구청장은 부족한 인프라 확충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구는 2022년 개관을 목표로 강서안전교육센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중이다. 지방정부 차원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센터는 내발산동에 지상 3층, 연면적 3780㎡ 규모로 지어진다. 태풍, 지진, 미세먼지, 황사, 응급처치, 교통안전 등 생활 밀착형 체험시설과 민방위 교육장을 갖출 예정이다.


또 화곡터널 주변은 2022년까지 강서문예회관을 건립한다. 지난해 8월 계획이 확정된 마곡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도 주변 상권과 연계해 추진 중이며, 서울도서관 분관 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마곡지구 성장 이면에 따르는 구도심과 신도심 사이에 불균형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역세권인데도 발전이 더딘 까치산역 주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주민열람공고를 마치고 올 5월 서울시 자문을 거쳐 까치산역 지구단위계획 구역을 기존 20만5510㎡에서 22만1169㎡로 1만5659㎡ 넓혔다.


또 공항대로 주변 일대도 지역특성에 맞는 발전방향을 세우기 위해 공항로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도 추진중이다.


이밖에도 화곡역 일대 용도지역 종 상향 등을 추진, 골목길과 전통시장, 저층주거지 등에 대해서는 지역여건을 반영한 특성화된 도시재생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구도심의 잠재된 성장력을 이끌어 내고 있다.


노현송 구청장은 “올해는 명품 도시 강서의 미래 성장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짐과 동시에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대한 준비도 착실히 챙겨 나가겠다”며 “명품도시 강서의 꿈과 희망이 담긴 정책들이 차질없이 완성될 수 있도록 60만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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