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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오는 2030년 기준 강원도에서 최대 가뭄 현상이 나타날 경우, 도 내 18개 시·군의 약 70%가 물 부족 사태를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강원도는 4일 "물관리 일원화 이후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처음으로 '지역 수자원 관리계획'을 수립·고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에 따르면 2030년 기준, 최대 가뭄 시 도 내에서는 춘천·동해·태백·정선·화천을 제외한 시·군이 생활용수와 농업용수의 물 부족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도는 맑은 물의 지속 가능한 공급과 물 재해에 안전한 대응 기반 구축, 자연과 상생하는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한 총 12개 분야 50개 과제를 제시했다.

도는 특히 이번 수자원 관리 계획에 저수지 연계와 지하수 저류지 개발, 식수 전용 댐 건설 등의 추진 과제 등을 담았다.


이번 계획은 지난 2018년 5월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의 위·수탁 협약을 5차례 자문회의와 중앙부처 협의, 공청회, 강원도 지역 수자원 관리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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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용 도 치수과장은 "강원도 수자원 관리 계획은 수자원법 개정 후 처음 수립되는 것으로 향후 강원도 물관리 정책의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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