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사회적가치지원센터’ 올해도 다양한 사업 추진한다
지난해 전국 공공기관 최초 운영…교육·문화 프로그램 다양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가치지원센터’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서로西路이음 사회적가치지원센터’는 지난해 9월 개관이후 꾸준한 사업을 펼쳤다.
대표적으로 SKT 서부마케팅본부, 끌림, 광주사회혁신플랫폼, 서구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끌림손수레 광고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폐지 수거 어르신들께 광고를 부착한 경량 손수레를 무상 임대하고 어르신들께 매월 광고 수익의 일부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상무지구에서 활동하는 어르신 5명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 중인 한 어르신은 “기존의 손수레에 비해 가볍고 눈에 잘 띄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다”며 “누군가에게는 적은 돈일지도 모르지만, 생활에 큰 보탬이 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를 사회적가치 창출 기반 마련의 원년으로 삼고 사회적 가치 인식 확산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우리동네 네트워킹’, ‘서로西路이음칼리지’, ‘기후위기 대응 리빙랩’, ‘청년UP 원데이클래스’등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공동체의 연대로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찾는 사회적가치가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며 “센터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고민하는 주민들이 모여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함께 사회적가치 성장을 경험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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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사회적가치지원센터에는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서구자원봉사센터, 물품공유센터가 입주해 있다. 이외에도 커뮤니티홀, 공유부엌, 회의실 공간 등 다양한 공유공간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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