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동방선기 는 지난해 매출액이 215억원으로 전년대비 8.8% 감소하고 영업이익도 8.3% 줄어들면서 13억원 손실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당기순손실은 9억4000만원에 달했다.
이 회사는 2017년부터 4년 연속 영업손실이 발생하면서 상장폐지에 직명했다. 동방선기는 "코로나19로 인한 2020년 하반기 물량 간소 및 실적 저하됐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관리종목지정을 우려해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하기도 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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