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추억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싸이월드'가 다음달 서비스를 재개한다.
신설법인 '싸이월드Z'는 2일 최근 전제완 싸이월드 대표로부터 싸이월드 서비스 운영권을 양수했다고 밝혔다.
싸이월드Z는 엔터테인먼트 회사 스카이이엔엠 등 5개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립한 법인이다.
싸이월드Z는 이르면 3월 중으로 기존 싸이월드 서비스를 정상화할 예정이다. 싸이월드는 기존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재개한 후 오는 6월 '모바일 3.0 버전'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싸이월드Z 관계자는 "현재 서버를 복구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면서 "점검 기간을 거쳐서 3월 중에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4500원에서 7400원'…10년간 가장 많이 오른 외식...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